박 부시장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도약 막중한 책임 느껴”

 나주시는 박봉순 제18대 나주 부시장이 지난 1월 1일자로 부임, 2일 현충탑, 정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봉순 신임 부시장(만 58세)은 영암군 출신으로 1982년 7월 목포시청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래, 전남 건설교통국 개발건축과 주택행정담당(2002), 행정지원국 인력관리과 티켓사업부장(2011), 화순부군수(2015), 전남 동부지역본부장(2019/부이사관) 등을 거쳤다.
 특히, 세계 최대 빅 스포츠쇼 중 하나인 포뮬러 자동차 경주대회(F1) 2012년 F1대회조직위원회 홍보마케팅부장, 2014년 F1대회지원담당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박봉순 부시장은 “나주가 호남의 중심도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중차대한 시기에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돼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총무과 총무팀 김주신 339-8412)
 박 부시장은 광주고등학교, 광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국내석사 학위를 받았다.
/나주=임재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