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루 일원 오후 10시부터…34인 정수루 북 두드림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함께여는 미래, 희망의 북소리〉라는 희망찬 2020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제야의 북 두드림 행사’를 31일 오후 10시부터 정수루 일원에서 개최한다.

 정수루 북 두드림은 자정에 강인규 시장, 손금주 국회의원, 김선용 시의장, 박헌규 한전상생발전본부장을 비롯해 직능단체 및 읍·면·동 주민 대표 등 각계각층 시민 34명이 참여 34회 타고한다. 타고 횟수 34회는 나주시 관내 높이 100m이상의 산악 24곳과 주요 하천 10개를 합한 숫자다.
 강인규 시장은 “경자년 새해를 알리는 제야행사가 ‘호남의 중심,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의 발전을 함께 소망하고 더욱더 희망찬 삶을 설계해보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관광마케팅팀 박인천 339-8723)
/나주=임재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