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군수·김기만 군의원·임자면 기관단체장 참석

 신안군 임자면 수도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11월 28일 박우량 군수와 김기만 군의원,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수도경로당은 건축면적 85.98㎡, 지상 1층 규모로 거실 겸 주방, 방 2, 다용도실 등 공간이 자리 잡았다.
 임자면 수도경로당은 열악한 복지서비스 환경에 처해있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 제공을 위하여 지난 2018년 8월 착공하여 오늘의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수도리 이용주 이장은 “임자면 첫 마을 수도리에 행복한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을 준공하게 해주신 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임자면 수도경로당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 공간 제공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모여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되어 지역민의 일체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임자대교가 2021년 개통되면 수도가 임자면에 첫 번째 관문으로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주민복지과 복지기획담당 서용락 240-893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