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무안군지부 및 8개 지역 농·축협 참여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해 무안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무안사랑 상품권’을 7월 판매를 앞두고 판매·환전 업무를 대행하는 금융 기관으로 상품권 전용 전산프로그램이 지역농협과 연계 구축되어 있는 NH농협무안군지부와 지역 농·축협을 지정하여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하였다.

 참여한 농·축협은 NH농협무안군지부(지부장 김몽기)와 무안(조합장 노은준)·운남(조합장 이석채)·청계(조합장 정도식)·삼향(조합장 나용석)·일로(조합장 박영수)·몽탄농협(조합장 최용주)과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 등 8곳이다.
 군은 금년에 20억원 규모로 발행 할 계획으로 상품권 발행권 종류는 5천원권, 1만원권 2종이다. 평상시에는 3%, 명절 등 특별할인 시에는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 할 예정이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 연 600만원을 초과 할 수 없다.
/무안=류춘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