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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고蘆嶺鼓 - 胸中正 눈을 밝게 뜨자
 
이민행 CEO 편집인 기사입력  2019/06/09 [15:29]
 

 

 

성경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라”
나주시 “일자리, 백번 자랑해도 모자라지 않아”
무안군 “마음 속 눈을 떠 주민을 안전을 살피자”
함평군수권한대행 “큰 덕으로 군민에 다가서자”

◈국회 사태
 유석(維石) 조병옥 박사는 “진정한 애국은 조국을 위해 싸워야지 조국을 이용하는 싸움은 해선 안 된다”고 했다. 지금 자한당(자유한국당)에게 하신 말씀 같다.
 민주주의를 위해 고귀한 목숨이 산화한 날이 오늘 10일 6·10민주항쟁 기념일이다. 목숨들이 산화하며 쟁취한 민주주의는 전광훈 목사의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연말까지 하야 하라’는 망발을, 자한당 황교안 대표의 ‘문대통령이 북한에 대한민국 안보를 구걸하고 있다’는 등의 말을 듣기 위한 것이 아니다.
 황교완 대표가 공안검사였으니 잘 알 것이다. 지난 정권 같으면 내란선동 보안사범으로 가둬 버렸을 것이다.
 전광훈 목사는 2018년 5월 5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성호) 선고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 목사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 법정구속 했다.
 전 목사는 “전라도는 빨갱이”라며, “전라북도를 떼어내 김천과 묶어 하나의 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망발을 일삼었다.
 성경 에베소서에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고 했다. 목사라는 사람이 온갖 추잡한 말을 입에 담고 내품어야 되겠는가.
◈나주시 ‘일자리 대상’ 수상
 나주시가 ‘2019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인규 시장은 민선6기에 기업유치·육성과 일자리 창출 정책 발굴을 추진해 오며 기업유치 목표의 120%에 해당하는 360개 기업을 유치한 성과를 달성했다. 민선7기에 들어서도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를 기치를 세우고 호남권 일자리 중심지로서 도약을 멈추지 않고 있다.
 나주시는 ▲전남도 투자유치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일자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박람회 과기부장관상 수상 등 일자리 창출로 많은 상을 수상했다.
 강인규 시장은 주 52시간 근무제 여파로 나주교통의 파업이 예상되었지만, 버스 운전기사 양성 등 협약을 체결해 파업을 선제적으로 예방함과 동시에 운전기사 양성으로 일자리도 새롭게 창출하는 모범 협력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도연명(陶淵明)은 春懷古田(춘회고전)에서 “夙晨裝吾駕 啓塗情已緬(숙신장오가 계도정이면), 새벽이면 일어나 연장을 들고, 밭으로 가는 기분이 마냥 부푼다”고 했다. 일자리가 생겨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는 마음을 알 것 같다.
◈‘안전한 무안군?’
 김산 무안군수는 각종행사 축사 등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고 강조하는 말이 ‘안전한 무안’이다.
 이제 장마 등 우기에 접어들었다. 무안읍 도로 양 날개에 설치된 우수관로는 제 역할을 못한지 오래 되었다. 흙으로, 낙엽으로, 풀로 집수통이 막혀 있어 비만 오면 도로로 빗물이 넘치고 있다.
 특히 개방형 우수관로는 풀이 모두 차지하고 있어 제 구실을 못한지 오래되고 모두 물이 도로로 넘쳐흐르고 있는 실정이다.
 군청 담당부서와 읍면사무소는 재해 예방을 위해서라도 비가 오면 한 번씩 점검하여 위험요소와 주민 불편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가 아닌가?
 맹자 이루상에 “胸中正 則眸子瞭焉 胸中不正 則眸子?焉(흉중정 즉모자료언 흉중부정 즉모자모언), 가슴속이 바르면 눈동자가 밝고, 가슴속이 바르지 않으면 눈동자가 흐리다”고 했다. 올바른 가슴으로 밝은 눈을 뜨고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보자. 
◈함평군 군수권한대행 체제 그리고 공노조
 이윤행 함평군수가 지난달 30일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어 함평군은 내년 6월 30일까지 나윤수 부군수가 군수권한대행을 하는 체제로 군정을 이끌게 되었다.
 나윤수 군수권한대행은 지난달 30일 오후 긴급브리핑을 갖고 함평군청 앞에서 벌어지는 시위와 관련 “공직자 모두가 근무기강을 더욱 엄정히 유지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군정을 수행하라”고 주문했다.
 함평군공무원노동조합은 5월 31일 성명서를 내고 공무집행을 방해하거나 공무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행정을 마비시켜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공자는 중용에 “大德者必受命(대덕자필수명), 큰 덕을 가진 자는 반드시 명을 받는다”고 했다. 나윤수 권한대행의 큰 덕이 함평군정을 맡으라는 명을 받았으니 ‘함평천지 만대번영’이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
◈함평읍 기관사회단체 경찰서장 면담
 함평읍 기관사회단체가 10일 함평경찰서장을 면담하고 군청 앞 시위로 인한 소음으로 음식점이 문을 닫는 사태가 일어나는 등 소음 피해가 극심하다는 입장을 전달한다고 한다.
 상여곡을 확성기로 내보낸 후 우연의 일치일 수 있지만 세 사람이나 세상을 떠났다며 주민들의 불안정서가 최고조에 이르렀다는 입장도 전달할 것이라고 한다.
 맹자에 “得道多助 失道寡助(독도다조 실도과조), 도에 맞으면 도우는 이가 많고 도에 어긋나면 도움을 얻기 힘들다.”고 했다. 멈출 때 멈출 줄 알면 이 또한 으뜸 된 도리이며 찬사를 받을 것이다.

 
기사입력: 2019/06/09 [15:29]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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