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쓱 싹싹 내 집처럼 깨끗하게, 마음까지 개운해요”
 나주시 이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동렬 동장·최중구)는 지난 6월 27일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이웃 주민들의 보금자리 개선을 위한 ‘가가호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뇌출혈로 장기입원치료 중인 김00 씨(남/50대) 가구로서 위원들은 각종 먼지와 쓰레기로 가득 찬 주거지 내부와 수풀이 우거진 마당 외부를 말끔히 정리했다.
 최중구 위원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무사히 정비 사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강동렬 이창동장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로 주민들이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창동 양나리 339-3938)
/나주=임재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