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의 정주여건개선 및 소득창출 여건 조성
생고기비빔밥 브랜드화 및 함평천지한우 명성 회복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김성모 함평군수 후보는 “함평만의 해양자원을 다차산업에 접목해 돈이 되는 해양수산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함평 석성↔손불 학산으로 이어지는 함평만의 바닷가에 ‘해안누리길’을 조성하고, 함평의 전통 해수찜질방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불면 소재 안악항의 연안을 정비하고, 함평읍 주포항 수산물복합유통센터 건립 등 어촌의 정주여건개선과 소득창출여건을 조성하여 함평만을 거점으로 하는 어촌종합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 다차산업화 추진
 김성모 후보는 “농업의 다차산업화를 통해 함평군의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다양한 마케팅과 차별화 방법을 도입하여 농업 관광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고용창출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농업 다차산업화의 일환으로 ‘함평 생고기비빔밥’의 향토음식 자원을 전국 브랜드화 및 상품화하고, 아울러 함평천지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모 후보는 “지금까지 생산위주였던 함평의 농촌에 다차산업이라는 변화는 꼭 필요하다”며, “원활한 소비가 먼저 이루어져 생산성이 높아지는 선순환구조 방식으로 돈 버는 농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함평=임재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