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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고蘆嶺鼓 - 十目所視 근본이 어지로우면 다스려지지 않는다
 
이민행 CEO 편집인 기사입력  2018/05/14 [11:48]
 
◈민주당 신안군수 청년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은 신안군수에 ‘청년전략공천’이란 이름으로 추미애 대표 비서실 부실장을 공천했다.
 청년전략공천이란 도시권에서 새 인물을 영입하여 정치에 새바람을 일으키는데 취지가 있다. 농어촌 시골 특성은 수 십 년 동안 당을 위해 몸을 바친 5~6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농어촌에서는 이들이 젊은 피들이다.
 신안군은 청년전략공천으로 그동안 민주당을 위해 헌신한 당원들과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군민의 참정권이 하루아침에 묵살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급기야 재광신안향우회(회장 전석호)는 지난 10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천경배 당대표 비서실 부실장의 신안군수 후보 전략공천은 철저히 민심을 외면하는 무책임한 처사로 전략공천을 즉각 철회할 것을 신안군민의 이름으로 촉구했다.
 향우회는 “6.13 지방선거를 불과 30여일 앞두고 ‘전략공천’이라는 미명하에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신안군이 전략공천지역으로 결정돼 신안군민들이 우롱을 당하고 무시당했다”며, “낙하산식 전략공천은 있을 수 없는 일로써 ‘공천 학살’은 신안군민을 두 번 죽이는 일이다”고 비난했다.
 향우회는 “더불어민주당의 천경배 당대표 비서실 부실장의 신안군수 후보 전략공천은 철저히 민심을 외면하는 무책임한 처사로 전략공천을 즉각 철회할 것을 신안군민의 이름으로 촉구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높은 지지율을 믿고 당원과 군민을 배제하고 청년전략공천을 강행하는 악수(惡手)를 둠에 따라 수 십 년간 몸담았던 당을 떠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사태를 맞았다.
 대학에 “其本亂而末治者否矣(기본난이말치자부의), 근본이 어지로우면 끝이 다스려지지 않는다”고 했다. 근본은 당원이고 민심인데 말이다.
◈함평군수 선거와 머리 둘 달린 뱀
 함평군수 선거 과정에서 특정인이 ‘모 후보를 지지하면 우리를 도와주는 것이다’며 모 후보 지지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만약 모 후보가 당선하면 군수가 둘이 되지 않을지 걱정스럽다.
 머리가 둘 달린 뱀이 있었다고 한다. 서로 움직이는 방향이 틀려 결국은 굶어 죽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의기투합하여 좋겠지만, 군수가 둘이 되면 선거에 도왔다고 군정에 개입하려 들 것이고, 사람 일이라 시간이 흐르면 의견 차가 생겨 불협화음이 날 것은 자명하다. 결국은 군민이 피해를 본다.
 증자는 “十目所視 十手所指 其嚴乎(십목소시 십수소지 기엄호), 열개의 눈이 보는 바요, 열 손가락이 가리키는 바이다. 민중은 엄중하다”고 했다.
◈무안군수 선거 난장판
 무안군수 모 후보에 대한 여성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연일 시끄럽다. 해당 여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데도 말이다.  
 법구경에 이교도의 한 여인이 부처님을 욕보이려고 ‘부처님 아이를 뱄다’고 했다. 많은 사부대중들이 이 여인의 말을 믿고 부처님에게 악담을 퍼부었다. 부처님께서 “여인이여, 그대가 하는 말이 거짓인지 사실인지 그대와 나만이 아는 것이다”라고 했다. 여인은 “그래요. 당신과 나만이 아는 것을 누가 사실인지 거짓인지 가릴 수 있겠어요?”라고 했다. 이 때 여인이 서있는 곳의 땅이 갈라지면서 무간지옥(無間地獄 지옥 중 고통이 가장 극심한 지옥)의 불길이 치솟아 그녀를 삼켜버렸다.         
 성경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에 세워 놓고 돌을 던져 죽이려 했다. 이 때 예수께서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라고 했다. 그러자 모든 사람들이 자리를 떴다.
 남을 비방과 모략하기 전에 자신들을 한번 돌아보자. 설령 남이 잘못이 있었다고 해도 자신이 그 잘못에 대한 비판할 자격이 있는 가 되돌아보자.
 논어 위영공편에 “小人 窮斯濫矣(소인 궁사람의), 소인은 곤궁해지면 마구 행동을 한다”고 했다.
 
기사입력: 2018/05/14 [11:48]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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