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예비후보, '문화도시광주 비전' 제시
 〈준비된 일자리 광주시장〉 이용섭 예비후보는 3월 17일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아 문화 콘텐츠 개발 등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광주’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광주 근대화 마을로 일제 강점기의 아픔과 선교사들이 세운 교회와 학교, 병원 등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광주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문화 핫 플레이스인 펭귄마을, 최석현 광주 공예명장의 공방도 찾았다.
 또한, 광주시 구 전남도청 자리에 위치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배경 및 연혁, 시설, 공연 그리고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어린이 문화원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문화예술’은 광주의 미래다”라며, “광주가 명실상부한 아시아문화의 허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정상적인 운영과 지원하고 도시 곳곳에 각각의 특색을 갖춘 문화예술 공간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광주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문화예술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며, “양림동 문화마을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투어, 그리고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조만간 ‘매력 있고 품격 높은 문화도시 광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