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친환경농업 읍·면 순회교육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지난 2월 8일부터 5일간 관내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2,000여명을 대상으로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2018년도 친환경농업 정책방향 제시 및 친환경농산물 사후관리 요령 등에 대해 교육하였다.
 신안군은 올해 친환경농업육성 인증목표를 경지면적의 18%인 4,000ha(유기농 800, 무농약 3,200)로 정하고,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유기농 인증확대를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의식 함양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관련 전문강사를 초청 유기농업에 대한 생산·가공·유통교육을 지속적·체계적·반복적으로 실시해 간다는 방침이다.
 유재석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업이 식량산업에서 생명산업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농업도 이제는 유기농업으로 방향 전환해야 한다며 다양한 시책을 발굴 지원하여 신안군을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업의 선도 군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친환경농업담당 장춘태 240-8375)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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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의면 사랑나눔회, 사랑의 떡국떡 나눔
 신안군 신의면 사랑나눔회(회장 김표례)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6일부터 27일까지 ‘사랑이 담긴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통해 관내 경로당과 유관기관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 50세대에 사랑이 담긴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신의면 사랑나눔회는 순수 민간단체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적은 금액이지만 성금을 모아 그동안 관내 초·중고 장학금 전달은 물론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조손가정, 경로당을 방문해 작은 정성이나마 도와 왔다.
 전일권 신의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이 함께하는 면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복지행정담당 최명남 240-3851)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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