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수산물 생산 지원 및 판매촉진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복지무안 실현
오룡지구 개발 명품 도시 건설
 민주평화당 김재훈 전라남도체육회 부회장(58세)이 7일 무안군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급변하는 시대에 무안호라는 거대 함대에 선장이 없다는 것은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며, “농수축산을 위하고 소상공인을 위해 노력하는 정당, 민주평화당으로 무안군수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김재훈 씨는 “현재 무안군의 정치를 진단해 보면, 무엇하나 변한 게 없고, 무엇하나 바뀐 게 없고, 그리고 다들 식상해 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지역 어르신들도 젊은 새 인물을 중심으로 관용과 포용으로 큰 정치를 할 사람으로 바꿔 보다 활기찬 심부름꾼이 필요하다고 다들 회자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씨는 “10여 년 간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 조직특보를 맡으며 여야를 넘나들며 바른 정치를 해왔다”며, “관용과 포용 그리고 큰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씨는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역할은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듣고 군민들의 가려운 곳을 생활에 바로 반영하는 것이 생활정치”라면서, “당선이 되면 도청 예산은 물론이고, 그동안 쌓아왔던 인맥 등을 총동원하여 여당 대표들과도 연계해 중앙예산까지도 넘나들며 지역을 위해서라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씨는 공약으로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 적극적 지원 및 판매촉진 강화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복지무안 실현 ▲오룡지구 개발 명품 도시 건설 등을 제시했다.
 한편, 김재훈 부회장은 라이온TM 355-B2지구 총재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전남도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