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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건강취약계층 한파대비 겨울나기 지원
 
임재상 대표기자 ㅣ 기사입력  2017/12/21 [17:41]
 

 무안군(군수권한대행 박준수)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생활스포츠지도사 등 10명의 방문건강관리 전문 인력을 구성하여 노인,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본검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정수연 방문보건담당은 “겨울철에는 특히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고령자가 한파에 노출될 경우 저체온증의 위험이 높아진다”며, “무리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혈압상승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우려도 크다”고 말했다.(주무관 박은희 450-5070)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17/12/21 [17:41]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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