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순 회장 “사랑 전파하는 역할 충실히 수행 할 것”
 함평군 학교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오순)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자원봉사회(회원 21명)는 밑반찬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무료급식 봉사와 독거노인 방문 안부 살피기, 이동진료와 함께 취약계층을 찾아 집안을 청소하고 말벗이 되고 있다.
 지난 7일 여성자원봉사회는 배추 600포기로 관내 52개 경로당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이날 김장에는 양규모 전 의장, 김생수 남부파출소장, 나동주 면대장, 김한기 번영회장, 홍남희 이장단 회장, 양문오 한우회장 등이 동참했다.
 김오순 회장은 “회원들과 합심해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보살피고 사랑을 전파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주민복지담당 박현숙 320-2656)
/함평 나주=임재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