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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군청 검도단 선수 경찰무도특채 합격
 
이민행 대표기자 ㅣ 기사입력  2017/12/07 [17:45]
 
 무안군청 직장검도단(감독 이광철) 소속 원화식 선수가 지난 1일 경찰무도특채자로 확정됐다.

 원화식 선수는 2011년 무안군청 직장검도단에 입단하여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올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무안군 검도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활약했다.
 원화식 선수는 “경찰복을 입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검도를 바탕으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다 경찰무도특채를 선택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일구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무안군청 직장검도단은 이번 원화식 선수 외에도 2014년 김완수·정찬영 선수 등이 경찰무도특채에 합격한 바 있다”고 밝혔다.(체육진흥담당 채희범 450-4096)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17/12/07 [17:45]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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