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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면, 저소득층 김장김치 담가주기 열어
 
이민행 대표기자 ㅣ 기사입력  2017/12/06 [17:56]
 
 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형심)는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어려운 가정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50여명과, 나동주 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배추 1,200여 포기를 담가 각 마을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58가구와 58개 마을경로당에 전달됐다.
 이형심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동주 면장은 “해제면부녀회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주민생활지원담당 조향례 450-4286)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17/12/06 [17:56]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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