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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 섬 수석정원' 기공식 개최
도서자생식물보전센터 및 농업종합연구관 함께 기공
 
이민행 대표기자 ㅣ 기사입력  2017/12/06 [13:14]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내년 하반기에 새천년대교 개통으로 지리적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자은도에서 ‘신안 섬 수석정원’과 ‘도서자생식물보전센터 및 농업종합연구관’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고길호 군수, 정광호 의장 및 군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그리고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기공을 축하했다.
 이 사업은 자은면 백산리 10,575㎡ 군유지에 38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국내 최대 수석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길호 군수는 “이번 3개의 사업과 함께 세계 고둥전시관, 도서 해양 자생식물테마공원 조성사업, 화훼단지, 한국 분재·유리 공원 등이 함께 조성되어 군 중부권의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흑산공항중심권개발단 중심권기획담당 문영윤 240-8786)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17/12/06 [13:14]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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