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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AI 사수 1농가 1공무원 전담제 운영
특별방역대책 수립 및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차단방역 총력
 
이민행 대표기자 ㅣ 기사입력  2017/11/22 [18:43]
 
 무안군(군수권한대행 박준수)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과 중점관리를 위한 AI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무안군은 일시 이동중지기간 동안 관내 IC(무안, 북무안, 일로) 3개소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고, 관내 전체 가금 농가를 예찰·관리하기 위해 군청 담당급을 대상으로 1농가 1공무원 전담제를 지정했다.
 박준수 군수권한대행은 “관내 공수의사 3명을 AI 전담 예찰요원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오리입식 시 사전방역시설 현장점검과 환경시료 검사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입식승인제를 실시하는 등 AI 발생 예방과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금산 축산과장은 “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가금판매소 일제 휴업 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가축방역 공동방제단(5개반)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가축방역담당 위승일 450-4031)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17/11/22 [18:43]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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