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구산2리 마을 경로당에서 의료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산면이 지난 3월부터 추진한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인 ‘행복한 나산만들기’ 일환으로 이뤄졌다.
 전남보건고등학교(교장 정병국) 학생의료봉사팀 20여 명은 혈압과 당뇨 검사, 손마사지, 온열치료 등을 실시했다.
 나산면에 소재한 ‘아름다운미용실’과 ‘태양미용실’이 재능기부로 거동불편노인과 독거노인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맞춤형복지담당 이향희/주무관 박은정 320-2767)

/함평 나주=임재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