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권한대행 박준수)은 지난 12일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운영한 농업인대학을 성황리에 마치고, 72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하여 이번 달까지 7개월 동안 ‘귀농인반’과 ‘과수반’의 2개 반 10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과정을 진행해왔다.

 이동진 무안군의회 의장은 “우리 군을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해 새로운 꿈을 펼쳐나가고 있는 귀촌·귀농인 분들이 조기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책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선 농촌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기술인력담당 이종식/주무관 고수만 450-4044)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