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부터 3년간 (사)농촌지도자 전라북도연합회를 이끌어갈 제2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19일 전주 신세계뷔페에서 각시군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 이번에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황정수 도의원은 「농촌지도자연합회를  농업인단체의 핵심단체로 발전시켜 fta, dda협상등 개방화시대 우리농업  발전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자질향상과 젊은 회원  영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농촌지도자연합회가 중심이 되는 품목별농업인 연구 모임체를 조직화하여 경제활동을 통한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취임 의지를 밝혔다.

○ 황회장은 제20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전라북도 혁신도시로 이전되는 농촌진흥청 민영화 반대운동에 앞장서서 공공기관으로 존치시키는데 큰 활약을 다하였  으며, 군산 새만금전시관에 전국농촌지도자대회를 유치시켜 전국의 30,000여  농촌지도자를 비롯한 관광객 유치에도 큰 업적을 남기였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하여 불철주야 원거리인 무주에서 전주(전북도청)를 내집 드나드는 것 같이 방문하여 지역발전에 남다른 헌신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지역 주민들로 하여금 칭송을 받고 있다.

○ 한편 새로 출범하는 제21대 (사)농촌지도자 전라북도연합회는 정기총회 이후 지난 2월 13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여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일한으로 도 연합회장 및 임원들의 취임식을 간소하게 치르고 그동안 열심히 활동하다 임기만료 되는  시군회장들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결의하였다.

○ 이날 이사회에서는 취임식 비용을 아껴 다른 사업비로 활용하기로 하고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자질향상과 앞으로 지역농업발전의 선구자 역할을 다하며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선도 실천하여 새 기술도입에 일익을 담당하여 나갈 것을 결의하면서 전북농업을 이끌어나갈 영농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농촌지도자로써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