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스타tv서 신인 유망주로 선정된 신인가수 장지웅     © 김영익기자

묘한 매력 눈빛의 소유자 올해 22살의 장지웅이 2010 년의 신인 유망주로 떠 올랐다.
 
방송연예 신인 지망생 및 연예인 캐스팅사이트 엠스타 tv (www.mstartv.com)에서 선정한 '2010 신인 유망주'는 방송연예관계자들로 부터 가장 주목을 받은 인물로 핫 아이콘으로 선정된 것. 
 
신예 장지웅은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얼마전 졸업 작품전으로 뮤지컬 '판타스틱스'를 배우 겸 연출 맡은 바 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학우들과 외부 공연을 관람하는 대중들에게 무언가를 책임감있게 내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이미 몸 소 체험한 장지웅은 현재 가수를 목표로 서울 강동구의 한 녹음실에서 열심히 보컬레슨을 받으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만능엔터테이너를 요구하는 요즘 연기와 노래실력을 겸비한 장지웅의 보이스는 가수 휘성 의 음색과 흡사하면서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그를 볼때면 다소 장난끼 어린 여느 또래의 개구장이 같은 눈빛을 하고 있으면서도 연극 무대나 사람들앞에 서는 무대에서는 매우 집중력있고 예리한 눈초리로 돌변하는 '야누스적' 인 면모를 갖추고 있다.
 
신예 장지웅은 가수 지망생들이 가장 많이 듣는 다는 '왜 가수가 되고싶냐?' 는 질문에 '밥을 먹는것처럼 22 살 인생 현재 나에게 있어 노래도 그런 뗄레야 뗄수 없는 밥과 같은 존재"라고 매우 자신있게 대답하기도 했다.
 
이어 "요즘 아이돌이 대세인대 제 나이가 22살이면 많은 편인가요 ? '라고 반문하며 '아직도 지인들과 술집이나 음식점에 가면 민증검사도 자주 받는다'며 액면가가 동안이라는 점도 위트있게 내세우는 당찬 신인이다.
 
텔런트 지성의 외모를 닮았다고 주변에서 많은 애기를 듣고 있는 장지웅은 자신이 누구를 닮았다기 보다 그냥 세상에 단 하나뿐인 진솔한 장지웅만의 색깔로 승부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엠스타 tv에서 '2010 신인 유망주'로 선정된 장지웅은 앞으로 자신을 사랑해 줄 사람들에게 "가수 인 만큼 좋은 곡, 좋은 앨범으로 .. 또 기회가 된 다면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줄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