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지원)는 해마다 감소되고 있는 쌀 소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11월 15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우리 쌀을 이용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쌀 빵 나눔 행사를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산시생활개선회들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우리 쌀 가공품 소개 및 밀가루가 아닌 건강한 쌀로 만든 베이킹(쌀 마들렌, 찹쌀파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찹쌀 빵은 100% 찹쌀과 완두, 팥, 견과류 등 영양가가 높은 재료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없는 빵이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며 쌀로 만든 가공품의 소개로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쌀의 소비 정착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쌀 소비가 줄어들어 재고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쌀을 이용하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