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실패한 입지에서 대박아이템으로 변모- 공룡고기 
 

▲ 무한제공 바베큐레스토랑 공룡고기     © 이병욱

 
극심한 내수 침체와 경기 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외식 창업시장이 타격을 받고 있다. 

예비 창업자들은 불황에도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선별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나 창업박람회 그리고 현장을 두루 살피면서 꼼꼼히 체크한다. 

최근 창업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공룡고기는 개설 가맹점 중 상당수가 b급 매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고객의 성향을 반영해 고급화 했고 넓은 테이블 간격, 모임방 등을 마련해 편안한 분위기로 꾸몄다. 

역세권 등 a급 입지에 비해 무려 1억원 이상 차이가 나는 점포 보증금을 다양한 시설에 투자한 것이 가맹점들의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공룡고기는 무한제공 바비큐레스토랑으로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공간으로 꾸몄다.

자연친화적인 내부 공간은 은은한 조명이 곳곳에 설치돼 카페처럼 안락한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미트바 이용을 제외하고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 무한제공 바베류레스토랑 공룡고기     © 이병욱

 
공룡고기 부천 원미구청점의 경우는 이전에 화로구이 전문점이었고 그 전에는 칼국수 전문점이었다. 

하지만 시청이 이전하고 구청이 들어오면서 상권이 축소되고 기존 점포들 역시 다른 곳으로 이전하거나 축소 운영하는 등 어떤 음식점을 시작해도 결국 폐점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공룡고기의 입점으로 지난 9월 말, 9,200만원 매출을 기록하는 등, 단골이 확대되면서 성공한 매장으로 거듭 태어났다. 

병점점은 먹자상권의 끝자락에 자리해 있다. 6개월 이상 비어있던 점포이기도 했다. 옆에 있는 신축건물 역시 매장이 나가지 않은 상태에서 공룡고기가 입점하게 되었고 그 후 지역 상권자체가 변경된 케이스다.

일매출 720만원과 월매출 1억이 넘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해 지역 식당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바베큐 레스토랑으로 새롭게 자리잡고 있는 공룡고기에 대해 외식프랜차이즈 창업, 식당창업, 고기집 창업, 삼겹살 창업, 삼겹살 체인점, 고기뷔페, 고기부페 창업을 희망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창업문의:156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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