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신영진)는 16일 경기교육가족이 함께하는 화합과 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09 송년 음악회를 본 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시간을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둔다. 먼저 300여회의 공연을 하여 온 수원 매현중학교 음악 수석 교사인 색소폰티스트 전용섭과 소울평 밴드의 공연으로 '눈이 내리네', '천년의 사랑'의 곡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열고, 그 뒤를 이어 김용주 기타리스트와 김채림 플루트리스트의 앙상블의 곡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한다.
 
이어서, 관중들이 친숙해져 있는 뱃노래, 자진뱃노래, 청춘가 등의 경기민요를 선보임으로써 경기교육가족들이 하나로 호흡할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지난 12월 8일 개최한 동아리발표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색소폰 앙상블 팀의 특별 출연이 있어, 경기교육가족이면 누구나 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기교육가족에게 감동 주고 신뢰받는 복지문화 구현과 인간욕구의 최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교육복지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음악회 개최시간 30분 전 6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공연문의 : 기획운영부 031-8012-6022,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