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영어 학습 관련 상품들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그 중에 진짜 도움이 되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기를 찾기란 어려운 일!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 그 제품을 이용해 본 ‘얼리 어답터’(early adapter) 들의 사용 후기를 읽어보는 것이다.

최근에는 이런 식으로 제품을 사용 후 꼼꼼하게 후기를 인터넷에 올리는 소비자들을 일컬어 ‘리뷰 슈머’라는 명칭이 붙기도 했다. 어쩌면 업체 광고 보다 더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는 ‘리뷰 슈머’들이 선호하는 영어 학습기에 대해 들어보자.

이번에 수능 시험을 치른 리뷰 슈머 여고생 한빛나(18)씨, 직장인 김정훈(31)씨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학습 도우미로는 ‘워킹메모리(wm)’가 꼽혔다. 워킹메모리는 교육콘텐츠 개발 전문회사 유이비씨(대표 이후락 www.vjump.co.kr)에서 출시한 신개념 단어 학습기다. 

한빛나 씨는 “영어 공부의 가장 기본은 단어 암기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단어 학습기는 꼭 필요했다. 그저 연습장에 반복적으로 적으며 단어를 외우는 비효율적인 공부 보다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단어를 암기 하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정훈씨 역시 “아침 출퇴근 시간을 쪼개 영어 공부를 하면서 워킹메모리를 들고 다니며 단어를 암기했다. 흔들리는 지하철 안에서도 재미있게 공부를 했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워킹메모리의 가장 큰 장점으로 우선 ‘음절단위로 표시되는 기능’을 꼽았다. 워킹메모리 wm 학습기는 영단어를 세계최초로 음절단위로 표시하는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유명하다. 분리된 음절을 원어민 발음과 함께 청취할 수 있어 저절로 뇌에 기억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김씨는 “분절로 파악을 하며 단어의 발음까지 완벽하게 알 수 있고, 의미를 미리 유추해 볼 수 있는 학습 방식으로 단어가 오래 기억에 남았다. 여기에 ‘속성영상기억법’을 적용해 빠른 암기 역시 가능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워킹메모리는 내신성적과 수능대비를 위하여 중고등학교 전 교과서의 어휘를 학년별, 단원별로 분류해 탑재하며, 유사학습기들과 차별화 되었다. 어휘를 체계화 된 수준별, 목록별, 사용빈도수 등을 고려하여 탑재하기 때문에 내신대비에 효과적이다.

그래서 한빛나 씨는 “워킹메모리 덕분에 교과서 단어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어 이번 수능 영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영어 성적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이비씨 측은 "워킹메모리 학습기 역시 특허를 받은 ‘라운드 기억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단어의 발음을 우선 듣고, 예문을 통해 단어의 뜻을 유추하도록 한 후,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반복시스템을 통해 암기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그 밖에도 ybm에서 제공하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콘텐츠 등 총 19만개 이상의 콘텐츠가 탑재됐다"고 밝혔다.

현재 런칭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특가 행사를 통해 12월 말까지 29만 9천원에 판매하고 있고(정가 36만원), 특허 받은 온라인 학습을 제공하며, 전용 파우치도 무료로 준다. 또 방학 시즌을 맞아 영어 캠프와 영어 세미나, 학부모 포럼도 개최한다.

유이비씨에서는 소자본 무점포 창업도 모집 중이다.
문의는 1544-3649, 016 247 3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