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09년도 농촌자원사업 중앙평가회 및 생활개선 실천대회에서 옥천군 청성면 만명리 농촌전통테마마을이 ‘대상’을 받는 등 주요 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리베라 호텔에서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하는 농촌진흥청 중앙평가에서 옥천군 청성의 농촌전통테마마을이 우수하여 ‘대상’을 받았고 부상으로 500만원의 상금을 받는 등 영동군 황금면 황주리 농촌건강장수마을이 우수상(100만원)을, 보은군 산외면 산대2리 마을은 장려상(50만원)을 각각 받는 등 충북이 우수평가를 받았다.
 
농작업안전모델 분야는 옥천군농업기술센터의 석정희 지도사가 최우수상(상금30만원) 받았으며, 농작업편이장비 개발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의 김미숙 지도사가 받았다.
 
괴산군 칠성면 율원리 최종하씨는 농촌전통테마마을 우수지도자상(상금 200만원)을, 보은군 산외면 봉계리 구경옥씨는 농작업안전표어공모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분야별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생활개선분야 실천평가에서는 청주시생활개선회장 박도화씨가 대통령 표창을, 옥천군생활개선회장 신복순씨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김영화 팀장이 각각 농림수산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진천군생활개선회 박인순 회장과 괴산군생활개선회 황귀순 회장,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이정희 지도사가 각각 농촌진흥청장상을 받는 등 중앙단위 평가에서 우수한 업적을 올린 것으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