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12월 9일 14시,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2009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본 교육은 노동부에서 주관한 ‘2009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국비 지원사업’에 전국 1위로 선정된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영상 정보네트워크구축사업’(총사업비 7억원 / 국비 6억원, 시비 1억원)의 일환으로 전액 무상으로 시행 되었으며, 각 과정별 5개월(20주) 과정의 교육기간으로 구성 되어,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16주는 해당업무를 위한 기본적인 개념의 이해에서 현업에서 활용 가능한 이론과 실무 기술을 학습하고, 현장형 교육으로 4주간 관련 기업 연수를 통하여 생생한 현장 실무체험을 진행하였다.
 
본 교육은 hd 영상편집, 3d디자인, xna(개발) 3개분야 총 60명 정원에 59명이 수강을 진행하였으며 현재 협력업체인 지오넷, ytn 연합뉴스, 넥슨sd, 위메이드 등 15개 기업과 연계하여 기업 연수 및 자체 취업 등 수강생 취업을 위한 다양한 세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녹색 성장의 핵심산업의 하나인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반이 되는 분야가 인적 자원 확보가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추진되었던 당 교육 사업은 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공모 지원을 통해 전국 1위로 선정되어 지난 3월부터 추진 해왔다
 
이번 수료식을 통해 대전시는 대전을 국내 문화 영상 산업의 중핵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기 추진 중인 hd드라마타운 조성사업 및 대전 ct센터 사업과 연계하여, 관련 고급 인력의 확보가 사업의 지속적 성장에 가장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