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정경채)는 “현경파출소가 28일 현경면 오류리 홀통해수욕장에서 파출소·무안군청·현경면번영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오염 쓰레기 청소 및 여성안심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특히 청소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공중화장실 비상안심벨 점검 등을 민·관 합동으로 점검하였다. 지역주민은 “마을 휴양지가 깨끗해지고 여성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해지는 것 같아 앞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기섭 현경파출소장은 “여름철 해수욕장 여성안전 범죄예방의 일환으로 성추행·몰카범죄 단속 및 해수욕장 쓰레기 투기 등 기초 질서 위반사범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452-2112) /무안=류춘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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