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정경채)는 7월 14일(금)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안전한 무안을 만들기 위한 체감안전도 향상 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범죄·교통안전·법질서 준수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조사·분석하여 향상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통시설물 개선 ▲범죄취약지역 순찰강화 ▲지속적인 문안순찰활동 등 군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특히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20~30대 젊은 여성들이 교통안전에 많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교통사고 위험구간에 대한 캠페인 및 집중단속, 찾아가는 교통안전수칙 교육활동 등 법질서 준수활동도 함께 병행하기로 했다. 정경채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취약요소를 개선해 나가고 무안경찰이 중심이 되어 각 기관·협력단체와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쳐, 우리지역이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주민들께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순경 윤 완 455-0223) /무안=류춘범 기자 (檀紀 4350년 윤5월/佛紀 2561년 윤5월/西曆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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