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안전한 무안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 무안경찰서는 지난 18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제69대 이삼호 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삼호 서장은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한 뒤 경찰서로 자리를 옮겨 협력단체장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치안발전 협조를 당부했다. 이삼호 서장은 “지역치안의 중추적인 역할을 통해 주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따뜻하고 안전한 무안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1987년 공채로 입문, 인천청 112종합상황실장, 서부서 경비교통과장, 부평서 경무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현장에 강하고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박영덕 무안경찰서장은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무안=류춘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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