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박영덕)는 전남지역 21개 경찰서 대상으로 실시한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3위, 2·3급서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해 최우수관서에 부여되는 ‘S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7위에서 4단계 상승한 것으로 특히, 범죄 안전도·교통사고 안전도·법질서 준수도 등 주민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치안고객만족도와 체감안전도 부분에서는 종합 2위를 차지한데 이어 금융기관 베스트 인증제와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제정 등 고객만족정책 부분에서 전남청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치안성과결과는 성과 향상 제고를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총 5회에 걸친 토론회를 바탕으로 경찰청 추진시책을 재조명하고 각 항목의 과제 내실화를 통해 이끌어낸 결과이다. 박영덕 서장은 “안전한 무안, 행복한 군민이라는 핵심 치안 목표를 두고 전 직원이 혼연일치가 돼 치안활동을 펼쳐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말고 16년에도 무안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순경 노가영 455-0243) /무안=류춘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