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가 23일에 열린 제32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최석호 의원(사진)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김귀선 의원을 비롯 위원에는 이재용·김금자·유혜경·위수전·노경윤·문경연·김휴환·성혜리·여인두·강찬배·이기정 의원 등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을 맡은 최석호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을 보다 철저히 심사하여 비·효율적 예산으로 시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고,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을 통해 시민을 위한 예산이 배분되어 건전한 재정예산이 의결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목포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015년도 제2회 추경과 2016년도 본예산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목포시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심사 의결한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16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요청 하면서 2015년 본예산 6228억원 보다 255억원(4.1%)증가한 것과 일반회계는 131억원(2.5%),특별회계는 124억원(12.1%)이 각각 증가한 총 6483억원을 제출했다. /KNS뉴스통신=조완동 기자(서남권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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