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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 여론조사, 무안·신안 총선 '현역 지지 않겠다' 43.0%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15/11/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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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의원 물갈이 20% 기준, '비리 시비 연루자' 포함해야
문재인 사퇴할 경우 총선 지휘 안철수 23.4%-손학규 21.9%


 광주타임즈가 창간 8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무안·신안 지역 유권자 510명(만 19세 이상 남·녀)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 20대 총선에서 ‘이윤석 의원에게 다시 투표하겠느냐’는 설문에 대해 43.9%가 ‘다른 후보에 투표할 것이다’로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윤석 의원에게 ‘투표할 것이다’는 29.0%에 그쳤으며, ‘잘 모르겠다’는 27.1%로 조사됐다.

 또 후보간 지지도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윤석 의원이 30.2%, 서삼석 후보 22.1%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새누리 주영순 후보 20.1%, 새정치 주태문 후보 4.2%를 기록했다.

 이윤석 의원에 대한 직무수행평가에 대해서는 ‘잘 한다’가 33.1%, ‘못 한다’가 34.5%, ‘잘 모르겠다’는 32.4%로 나타났다.

 무안·신안군 선거구 지역민들은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안 가운데 현역의원 물갈이 20% 기준에 대해 ‘비리 시비 연루자’ 23.2%, ‘의정활동’ 23.2%, 동율로 나타났다.

 광주타임즈는 이번 여론조사는 무안·신안군 510명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에 의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자동응답 및 스마트폰앱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은 2015년 10월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른 성별, 연령별, 지역별 사후 가중방식을 채택했고,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4.3%p, 응답률은 5.6%라고 밝혔다.

 또 ‘문재인 대표가 사퇴한다면 내년 총선을 누구 중심으로 치러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설문에 안철수 의원 23.4%, 손학규 전 고문 21.9%, 박지원 의원 15.1%, 박영선 의원 6.8% 김부겸 의원 4.8%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남지역 유권자들은 내년 총선을 ‘문재인 대표체제로 치러야 한다’는 26.3%, 비노 인사체제 21.7%, 친노·비노 이외 인사 21.3%로 나타났으며, ‘문 대표 외 친노인사체제 치러야 한다’는 8.6%에 그쳤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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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19 [09:59]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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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령시대 2015/11/26 [13:30] 수정 | 삭제
  •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댄데 또 언론플레이야
    여론조사 돈주면 다 조작되는 그런거라는거 이젠 국민들도 잘 알고 있으니
    수작 그만부리시게나 돈자랑하는것도 아니고 의도적으로 세명의 사진 중에 현직의원 사진도 저런걸 쓰고 누굴 바보로 알어 쯔쯔 이제 또 철이 다가오니 호주머니 큰 바지 입고 준비하시나 보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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