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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 다문화 가정 정보통신 수리
 
류춘범 기자 기사입력  2015/09/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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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런 일도 하네요. 예전엔 경찰 앞에도 못갔는데”
 무안경찰서(서장 박영덕) 참수리 IT봉사단은 지난 8월 26일(수) 오후 태국에서 무안으로 결혼 이주하여 아이 둘을 키우며 89세의 노모를 모시고 농사를 하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라O(다문화 가정)이 컴퓨터를 고쳐달라는 도움을 요청해와 집을 방문하여 컴퓨터를 무상 수리하였다.


 라O의 남편 김00씨는 “요즘은 경찰이 이런 일도 하네요. 예전에는 경찰 앞에도 못갔는데”라며, “경찰이 참 좋은 일을 한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무안경찰 IT봉사단장은 “라O의 남편 김00씨의 말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나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비록 작지만 나눔 봉사를 통해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담당 서강오 경사 455-0241)

/무안=류춘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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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9/05 [15:02]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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