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3명 표창 수여 영예…8월 중 민생범죄 3건 구속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호)은 지난 8월 27일 중요범인을 검거한 공을 세운 무안경찰서(서장 박영덕) 강력팀 형사 3명에게 전남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무안경찰은 최근 잇따라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폭력 조직원을 검거·구속했으며, 차량추월 양보를 해주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총 3차례에 걸쳐 보복운전을 일삼은 피의자를 검거했고, 빈집에 상습적으로 침입하여 총 24회 금품을 절취한 상습절도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민생치안에 기여했다.

 박생수 전남지방경찰청 2부장(경무관)은 표창을 수여한 후 “오늘 표창은 각자 위치에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노고를 치하했다.(담당 정초원 경사 455-0366)

/무안=류춘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