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박영덕)는 21일 오전 무안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초등생들이 직접 자신의 부모님에게 교통안전에 대해 하고 싶은 말들을 편지로 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직접 쓴 안전운전편지를 부모님께 전달함으로써 여름 휴가철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음주?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법규준수의식을 제고시킴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길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영덕 서장은 “우리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이 편지 한통이 안전운전 의식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담당 모일환 경위 455-0352) /무안=류춘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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