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박영덕)는 5월 27일 오후 남악 소재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강당에서 지역 주민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향읍 주민 초청 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무안 삼향읍 지역 치안환경 변화와 법질서 수준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치안의 현 주소를 진단하여 주민에게 보고하고, 4대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홍보 및 지역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영덕 서장은 “주민들께서 경찰이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여러 의견을 제시해 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건의된 사항은 반드시 결과를 통보해주도록 할 것이며 현장에서 자주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겠다” 고 말했다. 주민 김00씨는 “2015년도 한해의 중간시점에서 주민들에게 치안성과를 보고하고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치안정책에 반영하려는 무안경찰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경찰은 주민의 알 권리 충족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감 치안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읍면 이장협의회 월례회의 등 ‘찾아가는 치안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담당 정춘섭 경위 455-0221) /무안=류춘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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