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박영덕)는 지난 5월 16일(토) 삼향읍 남악리 김대중 광장에서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어린이집 아동,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족한마당 큰잔치’ 행사에 참석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은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들에게 아동학대·성폭력 예방을 위해 제작 된 CD, 전단지, 물티슈 등 홍보물 배부하고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고, 아동학대 신고자 신고의무 중심의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더불어 아동학대 발생 시 경찰의 초동조치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경찰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안석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찰·어린이집 원장 및 지역사회단체·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아동의 인권을 보호하고 모든 영역에서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해방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건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담당 박 준 경사 455--0350) /무안=류춘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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