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박영덕) 해제파출소에 근무하는 정옥헌·조영만 경위가 마을주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다.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무안 해제면 광산리 구등마을(이장 박승록) 주민들은 경로잔치에서 지난 4월 21일 경운기 전복으로 이00씨(80세)의 위독한 생명을 구한 정옥헌?조영만 경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경선 해제파출소장은 “평소에도 갈수록 고령화되는 농촌 실정을 감안하여 문안순찰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사고현장도 문안순찰을 돌던 중 발견하게 돼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담당 노가영 순경 455-0243) /무안=류춘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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