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예방 반사지 10,000개 전달…신발 뒤꿈치 반사지 부착 무안경찰서(서장 박영덕)는 지난 6일 농협중앙회 무안군지부(지부장 김동기)와 관내 8개 지역 조합장과 일로읍 사교마을회관에서 주변마을 주민 등 100여명과 함께 농사철 노인 및 농기계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5월 양파 수확 등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됨에 따라 노인 및 농기계 차도 이용률이 높아져 이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증가,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상곤 경비교통과장은 “두 기관은 경운기 등 농기계에 대하여는 후미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야광 스프레이 분사 및 반사판 부착, 노인에 대하여는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신발 뒤꿈치 반사지 등을 부착, 노인 농기계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담당 모일환 경위 455-0352) /무안=류춘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