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박영덕)에는 4월 28일 11시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최관호 총경과 임채용 경감의 두 번째 인생을 축복하기 위한 특별한 명예퇴임식이 진행됐다. 최관호 총경과 임채용 30년을 넘게 경찰에 몸담으며 성실히 공직생활을 수행한 공로로 한 계급씩 승진, 동료경찰과 가족들의 축하와 박수 속에서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박영덕 서장은 “경찰관으로서 긴 여정을 마무리 하고 새 삶을 시작할 두 분에게 축하와 아쉬운 마음을 전하며 재직 중에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멋진 제2의 인생을 영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담당 노가영 순경 455-0243) /무안=류춘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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