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최삼동)는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운전자 상대 안전운전 제도인 ‘착한운전마일리지’로 이를 위해 무위반·무사고 준수 서약서를 주민들로부터 작성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고, 주민들의 자유로운 협조와 참여로 인해 교통사망사고 감소로 이어졌다.
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면허벌점 10점이 적립되어 벌점 49점까지 면허 정지처분을 받지 않으며 벌점이 50점 이상 되면 10일을 감경하기 때문에 운전자에게 서약 기간 1년 동안은 안전운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고, 교통법규 준수로 이어져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
무안경찰서는 우리지역 무안군 일로읍에 소재하는 회산백련지는 다른 지역 학교에서 가을 소풍 장소로 방문하고 있어 일로파출소에서는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녀와 함께 찾은 학부모들로부터 경찰서 민원실이나 파출소에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파출소 경찰관들의 방문으로 ‘착한운전마일리지’를 현장에서 작성 할 수 있다며 운전자나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무안경찰서는 가을철 농작물 수확시기로 야간 늦은 시간 트랙터, 경운기, 오토바이 등의 이동이 잦아 사고가 늘어나는 추세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이륜차 안전모착용, 농기계 반사지 부착을 도와드리고 있다.
이에 따라 일로파출소는 영산강 저전거길 옆의 들에 핀 코스모스를 보며 운동을 즐기는 자전거 동호회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산강자전거 순찰대도 운용하며, 주민들의 안전에 더욱 귀 기울이고 있다.
2013년 10월 27일
무안경찰서 일로파출소 경사 김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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