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장 최삼동)은 지난 10일 11시~13시까지 무안군 종합복지관(관장 송미자)을 방문, 독거노인 등 지역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밥퍼’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농번기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주민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농사철을 맞아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삼동 서장은 “식사 후 준비해간 과일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농기계 및 4륜오토바이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과 가정폭력·불량식품 추방 등 4대사회악 척결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생활안전과 국윤상 과장은 “지난해 7월부터 매월 1회 관내복지관 독거노인 등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주위 어려운 이웃을 찾아뵙고 위로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류지현 061-452-7003) /류춘범 기자(011-631-7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