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는 스마트폰의 보편화로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인맥을 형성하는 등 소통의 공간으로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해 범죄에 악용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타블로 사태, 티아라 왕따 사건처럼 왜곡된 개인정보가 애꿎은 사람을 잡는 정보의 왜곡현상이나 익명의 개개인이 올린 인신공격성 악성댓글, 마녀사냥이나 신상털기 등으로 죽음까지 이르게 하는 등 그 영향과 사회적 파급력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및 페이스북 사용 시 친구를 맺을 때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사람만을 대상으로 하고, 개인정보 및 사생활이 담겨있는 공개정보범위설정을 확인해 전화번호나 주소 등이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SNS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공유하고 리트윗(Retweet 전달·추천)하는 파급력이 엄청나므로 정보를 올릴 때는 사실관계가 확인된 정확한 정보만을 올리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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