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송두현)는 폭염이후 집중호우에 대비, 행정기관과 합동으로 공사현장 절개지 및 폭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대를 점검하는 등 협력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경파출소(소장 이재용)는 현경면사무소(면장 이성범)와 함께 평산리 용수로 공사현장 및 외반리, 양학리 일대 저지대를 점검하고 농수로를 정비토록 하는 한편, 고추 수확기를 맞이하여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고 있고 또한 하우스에 마늘 등을 저장하고 있어 농산물 도난이 우려되어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주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현경면 주민들은 "파출소장과 면장이 긴밀한 협력치안활동을 전개 하고 있어 한결 마음 든든하다"며 적극적인 호응을 보였다. /류춘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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