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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 농번기철 빈집털이 절도범 검거
7월부터 3회에 걸쳐 휴대폰과 현금 등 50여만원 상당 절취
 
류춘범 기자 기사입력  2012/08/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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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경찰서(서장 송두현)는 농부들이 들판에서 일을 하기 위해 집을 비운 사이 집안으로 몰래 들어가 3회에 걸쳐 휴대폰과 현금 등 5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로 박○○ 씨(48세, 남)를 지난  9일 검거하였다.

 조사결과 박00 씨(48세)는 금년 7월초부터 같은 범행수법으로 농번기철 문단속이 소홀한 틈을 이용 빈집에 침입하여 절도행각을 벌여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송두현 서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이 농심을 울리는 농번기철 빈집털이 절도 등 서민생활 침해 사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여 안전한 주민생활 확보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사과 강력1팀 조성진 팀장은 “범인이 같은 동네 주민으로 신고를 못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 피의자 박00 씨의 절도행각 증거품을 확보하고 검거했다”고 말했다.

/류춘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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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8/12 [16:37]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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