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송두현)는 사회곳곳에 만연한 폭력 범죄 척결과 함께 엄정한 법 집행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5대 폭력범죄 척결 T/F팀」을 구성하고 6월 20부터 10월 30까지 4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에 집중 단속할 대상 범죄는 ▲조직폭력 ▲주취폭력 ▲갈취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등으로 이들 범죄가 서민생활에 직접적이고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것으로 강력한 단속만이 국민 불안 해소 및 사회 안정에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단속과 병행해 피해자, 신고자에 대한 보복 범죄를 방지하는 등 2차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안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주취 폭력 등 관대한 범죄 문화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가 필수 요건인 만큼 군민들의 신고 및 제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류춘범 기자(011-631-7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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