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송두현)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에 걸쳐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무자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 위로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하나 달아드릴 사람 없는 무자녀 독거노인과 자녀가 있다하더라도 내왕이 없고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로도 선정이 안 된 생활이 극히 어려운 독거노인 23명을 선정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쌀·라면·과일·화장지 등 생필품을 마련하여 위로하고 집안청소, 말동무 되어 드리기 등 사랑 나눔 시간을 가졌다. 송두현 서장은 “앞으로도 추석, 설, 년말년시 등에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뵙고 위로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춘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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