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송두현)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에 걸쳐 무안군 일로읍 일로초, 함평나비축제장, 무안공항 등에서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찰과 함께하는 어린이 날 추억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경찰장비 포토죤운영,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먹기 체험 등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4일에는 일로초교에서 일로동초교 어린이와 함께 경찰헬기 1대, 순찰차 3대, 싸이카 2대 등을 전시하고 어린이들이 실제 경찰장비를 타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5일 어린이날에는 부모가 없고 문화가 달라 소외감을 느끼는 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 15명을 초청하여 목포한국병원 응급의료 전용헬기와 무안공항 비행기 시승체험, 함평나비축제 관광, 미스터피자 및 던킨도너츠 먹기 체험 등 경찰과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5일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는 기념 선물을 전달하고,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기념사진을 인터넷 메일로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류춘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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