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보권선거 이후 현재 총 3억5천500만원 기부
이상익 함평군수가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2024년 상반기 급여 전액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익 군수가 기탁한 금액은 4,817만 원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급여 실수령 총액이며, 군수 후보 시절 급여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로 한 약속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보궐선거로 당선된 2020년 4월 민선 7기 후반기부터 현재까지 기부액만 현재까지 3억5천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군수의 기부는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켜 군수 재임 이전보다 장학금 기탁 금액이 328%가 증가, 2023년 한해에만 3억2천5백여만 원의 기부금이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기탁됐다.
당초 함평군은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였으나, 군민과 출향 향우 등 기부 행렬에 힘입어 1년 내 목표의 조기 달성이 가능하게 됐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많은 이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의 월평균 급여는 약 800만 원으로 전액 군 세입세출외현금 계좌로 자동 기탁되고 있으며, 민선 8기 임기가 25개월여 남은 것을 감안하면 2억200만 원 정도가 추가로 기부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함평군은 2023년 하반기부터 전남 최초로 함평군 대학생들에게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홍보팀방 이계수 320-1431)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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